양중 작업
引揚 (인양) 이란 단어의 뒷 글자인 양을 따왔고, 重量物(중량물)이란 단어에서 중 이란 글자를 합성하여
양중(揚重) 이란 합성어를 만들었습니다.
이 뜻은 자재를 옮기는 작업을 말하나, 수평 이동이 아니고 수직 이동을 말합니다.
공사계획에서 특히 초고층 빌딩 공사 계획에서 양중계획은 매우 중요합니다.
위로 올리는 것을 "인상", "권상", "인양", "양중"내려는 것을 "인하", "권하", "하역" 등으로 써여집니다.
인상,인하는 그냥 위, 아래로 올리고 내리는 행위를 폭넓게 뜻하고,
권상,권하는 크레인이나 호이스트 등 양화장치를 이용하여 올리고 내리는 경우에 자주 쓰입니다.
인양은 대부분 물속에 빠져있는 것을 건져올리는 것을 뜻하죠. 하역은 선박 등 위에 올려져 있는 것을 내리는 것이고요.
양중은 우리나라에서 만든 한자어 입니다.
인양(引揚, 위로 끌어올림) + 중량물(重量物, 무거운 물체) 이죠..
따라서 양중의 반대말을 꼭 집어 말하기는 어렵지만...
"차량계하역운반기계"란 용어에서처럼 물건을 내리는 행위는 "하역"을 많이 쓰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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